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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고픈 무늬만 대리

현재시간 오후 5시 피알원 신화 박문희 대리는 뭐가 저리 바쁜가요?
기자 미팅에 늦었나요? 고객사 미팅에 늦었을까요?

가방을 손에 꼭 쥔 손에 둘러 찬 손목시계를 쳐다보며 급히 PC 종료버튼을 누르며 바쁜 티를 팍팍 내는 박문희 대리의 늦은 오후 시간.

알고보니 기자 미팅도 고객사 미팅도 아니랍니다.
칼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5시에 말이요.
모두가 꿈꾸는 직장 생활이로군요.

너무 부러워만 하지 마세요.
저희 피알원 신화는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5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고객사 업무에 기자 미팅에 각종 보고서 작성과 제안서 작업 등 몸이 한개라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로 일에 쫓기며 살고 있는 PR AE의 활력 재충전과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작년부터 한달에 한번 5시 대탈출을 시도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가정의 날에 밤을 꼬박 지세우는 날도 허다 합니다.
일찍 주섬주섬 퇴근 준비하는 동료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동료도 있습니다.
일은 밀려 있는데 어서 퇴근하라는 상사의 지시에 인상 쓰는 후배들도 있죠.
하도 급히 돌아가는 세상에 맞춰 일을 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 날 만큼은 일찍 퇴근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매달 둘째주 금요일이 되면 모두 눈에 독기를 품고 일한답니다.

나름 당근과 채찍 효과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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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4 17: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멋진 피알원 신화! 소소하고 작은 배려가 직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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